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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마취통증의학회 일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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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소개

전문의 자격 인정 연도 및 전문과목 명칭 변경

1957년 대한의학협회의 독립된 분과학회로 인정되고, 1963년에 전문과목표방 및 전문의 배출이 시작되었다. 1999년에는 198명의 전문의가 배출되어 현재 마취과전문의수는 2,082명이 되었다. 응시자격은 처음 시행 시 마취관련 타과 수련 1년 포함 3년의 경력으로 하였고, 그 후 수련기간이 4년으로 되었다가 1980년 수련기간이 3년으로 바뀌어 1983년 2월 3년 및 4년의 수련을 마친 전문의가 동시에 배출되고 1990년 다시 4년으로 변경되었다.

현대의 마취과는 마취의 담당 뿐 아니라 술전, 술중 및 술후의 통증관리와 더불어 만성 및 암성 통증을 관리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이다. 이에 걸맞게 마취과학회는 회원들의 전문과목 명칭 변경에 대한 여론을 수렴( 1999.3.16 )하여 전문과목/표방과목 명칭을 마취통증의학과로 개칭하기로 하였다. 이에 대한 행정적, 법적 제반 절차 중 하나로 우선 1999년 7월 13일 대한의학회 상임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되었으며 대한의사협회의 인준을 받은 후 보건복지부의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다. 그 후 입법절차가 따라야 할 것이다.

창립 후 다년간의 마취과 의사의 인력난으로 마취과 의사가 담당하던 분야가 위축되었고, 열악한 의료보험수가제도는 마취과의 인력확보를 어렵게 하였으며, 외과계 개원가의 운영난은 입원환자의 수술건수의 감소를 초래하였고, 더불어 마취과 전문의의 일할 기회를 줄어들게 하고 있다.

다행히 통증 치료 분야의 개척으로 타과로의 전과를 조금이나마 막을 수 있게 됨은 매우 다행한 일이다. 앞으로 마취과 전문의는 더욱 분발하여 우리가 담당할 수 있는 활동분야를 점차 개척, 확대시켜, 환자의 불필요한 고통을 해소시켜주고 위독한 환자의 생명현상을 잘 관리해주고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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