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마취의 제일 큰 위험성으로는 호흡억제가 있을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적절한 처치가 안될 경우 사망에 이르게 되는 경우로, 이 때문에 마취과의사에 의한 수면마취의 진행이 중요한 것입니다.
수면마취의 부작용으로는 시술이 끝나고 현기증이나 저혈압, 구토나 시야의 흐림 증상이 있을 수 있고, 환자 체질상 약물 자체에 알러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시술전에 환자의 정보 파악을 위한 인터뷰를 시행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또한 약물의 특성과 환자의 체질상 지속시간이 길어질 수 있는 약물이 있어, 타인에 비해 수면 시간이 길어질 수 있고, 기억의 억제 시간이 길어져 깨어서 활동을 하는 상태이더라도 조금전의 기억을 못하는 경우가 있어 보호자와 함께 퇴원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대부분 수시간 이내에 없어지나, 심할 경우나 필요한 경우에 한하여 길항제를 투여하여 시간을 단축시키기도 합니다.